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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수협, 수협재단에 500만원 기부

: 관리자
: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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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기부금 1500만원 달성...“어촌복지 향상 힘 보탠다”

수협재단(이사장 노동진)은 영광군수협(조합장 서재창)으로부터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로 영광군수협의 누적 기부금은 1500만 원을 기록했다.

올해 위판금액 1,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경영 성과를 거둔 영광군수협은 어촌사회 환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재창 조합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어촌과 어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어획량 감소와 소비 부진으로 힘든 어업인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진 이사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이어진 영광군수협의 나눔 실천은 어촌사회 복지 향상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수협재단은 살기 좋은 복지 어촌 조성을 위해 후원을 희망하는 수협 임직원, 회원조합, 기업과 단체, 어업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후원 문의는 수협재단 사무국(02-2240-0412)으로 하면 된다.

출처 : 어업in수산(http://www.suhyupnews.co.kr)